목포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본격 추진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3 17: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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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하수처리 효율의 극대화, 침수피해 예방,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올해 국비지원사업 등으로 남악하수처리장 증설 등 7개 사업에 278억여원을 투입해 하수관거정비, 하수처리시설 확충, 침수지역 수난안전 제고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악하수처리장은 옥암, 남악 신도심지역으로 유입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배출되는 하수량도 늘어나고 있어 전남개발공사, 무안군과 협약을 체결해 하수처리용량을 기존 일일 1만2000톤에서 2만2000톤으로 증설해 안정적으로 하수를 처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설계를 완료해 올해 상반기 공사에 착수, 오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대양산단 준공 후 발생될 오폐수와 삼향동 대박산 마을 주변에서 발생하는 생활 하수를 북항하수처리장으로 처리하기 위해 중계펌프장 2곳, 압송관 5.1km를 매설하는 대양·이로 연계처리 시설사업은 현재 공정률 45%로 오는 2016년 대양산단 준공 시기에 맞춰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시는 7개 사업이 모두 완료되는 오는 2017년에는 저지대의 상습침수와 환경오염문제가 완전 해소돼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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