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는 26개 사업·18억8900만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들이 추진을 원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다. 올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서울시·구로구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26건·18억8900만원 규모로 확정됐다.
확정된 사업 중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은 ▲도림천 산책길에 화장실 설치 ▲신도림 초등학교 앞 통학로 확장 ▲은퇴한 남성들을 위한 요리교실 등이, 구로구 주민참여예산은 ▲보건소 골밀도 측정장비 교체 ▲구로남초등학교 담 보수 ▲공원·학교·우범지대에 폐쇄회로(CC)TV 설치 ▲저소득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지원 등이 있다.
이 중 가족사진 지원 등 일부 사업은 이달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추진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운영되게 됐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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