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보건소, 가양2동 '목미회' 작품展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2 14: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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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점 선봬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보건소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강서구는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이 삶의 여유를 느끼고 마음도 달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건소 청사에 미술작품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몸이 아파 보건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마음도 우울한 경우가 많다. 강서구는 이런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가양2동 주민들로 구성된 동호회 '목미회' 회원 8명이 제작한 유화 13점이다. 이 유화들은 계단과 2·3층 복도에 전시됐다.

강서구는 작품을 올해 말까지 전시하고 주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전시기간이나 수량을 늘릴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전시된 작품으로 인해 보건소가 한뜻 산뜻하고 활력있게 변신했다”며 “앞으로도 재능을 기부받아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고자 노력하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이 사업의 정착을 위해 목미회와 '건강과 문화를 아우르는 강서보건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29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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