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완료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1 17: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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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군이 최근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사업비 2억5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2014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신안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신안지역자활센터가 민ㆍ관 협력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138가구에 단열ㆍ창호ㆍ바닥공사 및 보일러 등 난방물품을 지원했다.

압해읍 고 모씨(86ㆍ여)는 “노후된 집인데다 뒤틀어진 창틈으로 찬 겨울바람이 새어들어도 난방비 걱정 때문에 전기장판에만 의지해 추운 겨울을 보냈었는데, 튼튼하고 깨끗한 창으로 교체해 올해는 훈훈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길호 군수는 “난방비 및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는 겨울철은 특히 저소득·취약계층의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로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온 정성과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3월 중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한국에너지재단 및 신안군지역자활센터와 협력으로 '2015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올해도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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