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민의견을 수렴해 클래식을 주제로 다양하고 알찬 강의들로 채운 '클래식과 함께하는 컬쳐스토리'를 오는 2월24일~3월12일 운영한다.
용산구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클래식을 바탕으로 무용, 문학, 그림 등과 융합한 4개의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좌는 지난해 용산구가 운영했던 타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들로부터 설문조사를 진행,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이 아닌 주민의견을 수렴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클래식 춤곡을 감상하는 '함께 춤 추실래요?' ▲예술가의 세레나데 ▲클래식과 문학이 만났을 때 ▲클래식과 그림이 만났을 때 등 총 4개 과정이다. '함께 춤 추실래요?'와 '예술가의 세레나데'의 경우 각각 2회씩 총 6회로 진행된다. 장소는 용산아트홀 강의실이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27일~2월11일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용산구 인재양성과(2199-6490)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수강료는 단돈 1만원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과 관심이 반영된 강좌를 개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클래식은 물론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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