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유2동 '녹색나눔가게' 수익금 매년 기부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1 14: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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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고쳐 팔아 이웃사랑 실천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녹색나눔가게'에서 재활용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유2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는 녹색나눔가게는 순수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재활용물품을 리폼해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되살림 교실'을 무료로 운영해 수강생이 직접 물건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칫 버려질 수 있는 물건을 상품으로 재생하는 방법을 알려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기증받은 물건과 되살림교실에서 만들어진 의류·신발·가방·모자·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바자회·되살림 교실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매년 사회복지시설 및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수유2동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고정도 수유2동장은 "수유2동 녹색나눔가게는 환경과 경제·이웃사랑 실천 등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녹색나눔가게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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