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가스통·유류등 즉시 없애고 인화성 물질 긴급 정비키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0 15: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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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고가차도 하부공간 점검 나선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대형사고 예방 등의 안전을 위해 연중으로 구가 관리하고 있는 교량 및 고가차도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안전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교량·고가차도 등을 대상으로 안전위험요소를 비롯해 화재취약부분 등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이에따라 용산구는 '교량 및 고가차도 하부공간 점검'을 연중 실시키로 하고 정기점검과 수시점검 등의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정기점검은 건설관리과에서 분기별 1회 하부공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수시점검은 월 1회 사용부서에서 자체점검 후 건설관리과로 통보하는 방식이다. 현재 용산지역내 교량(5개)·고가차도(5개)는 청소행정과, 공원녹지과 등 용산구 산하부서를 비롯해 용산구시설관리공단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 및 고가차도 하부 공간 사용현황 조사 ▲화재위험(인화성) 물질 긴급정비 실시 ▲고가하부 경관저해사항 미관을 고려한 정비 등이다.

‘교량 및 고가차도 하부 공간 사용현황 조사’는 세부적으로 ▲도로점용 허가증 부착 확인 ▲기존 점유 현황 중 신규점유물 추가 조사 실시 ▲안전위험요소, 사용자 현황 조사(소화기 비치·화재점검일지·안전책임자 지정 여부 등) ▲교량 및 고가 하부공간 관리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화재 위험(인화성)물질 긴급 정비 실시'는 세부적으로 ▲가스통·난방기·유류 등 즉시 제거 및 유류·가스 등 인화성 물질 적재차량의 주차 ▲인화성 물질(목재·파지 등) 적치·보관 여부, 전기시설 등 인화성물질 현장정비 등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최근 대형화재 등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량·고가차도 이외에도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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