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매월 셋째 수요일 '구청장과 데이트'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19 11: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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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현장 목소리 경험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구정운영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나섰다.

강서구는 '구청장과의 수요데이트'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청장과 주민들이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고충사항·정책 개선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주민들의 적극적인 구정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수요데이트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구정에 최대한 반영해 명품도시 강서를 만드는 데 더욱 전념하겠다”고 행사의 목적을 설명했다.

이 행사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매월 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 ‘열린구청장실’에서 ‘구청장과의 수요데이트’ 코너를 통해 접수하거나 강서구청 감사담당관실로 전화(2600-6015) 혹은 방문신청하면 된다.

개인간의 사적인 민원이나 반복성 민원은 대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민원은 1차로 해당 부서에서 민원 해결에 나선다. 여기서 해결이 안되고 구청장과 대화를 원할 경우에는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첫 데이트는 21일 오후 2시 강서구청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6팀이 참여해 ▲화곡본동 볏골공원 주민쉼터(사랑방) 공간 마련 ▲마곡수명산파크 6단지 앞 화장실 개설 ▲방화뉴타운 사업 추진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하게 된다.

면담은 사안별로 2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안별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해당 사안을 담당하는 부서의 국·과장도 함께 배석한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검토를 거쳐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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