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목포항 항만개발에 727억 투입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12 16:16: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목포해양수산청 전년보다 4.5% 증액… 신항 자동차부두등 상반기에 완공 [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올해 목포항 항만개발사업에 투자되는 총 사업비는 72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1억원, 4.5%이 증액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사업은 목포신항에 자동차 부두, 석탄부두, 소형어선 접안시설, 준설토투기장 사업과 목포남항 관공선 계류시설 사업 등이며 모두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목포항의 장기적 항만개발 및 선박안전과 재해방지 등 신규 사업추진을 위해 목포신항 배후단지조성, 목포신항 진입도로, 목포신항 진입항로 준설, 목포북항 해경부두 부잔교, 목포항 재해방지 연안정비 등 총 5건의 설계용역도 시행한다.

대불부두에는 2만톤급 철재전용부두 1선석(440억원)을 착공할 계획이다. 부두가 완공되면 철재하역능력이 연간 약 100만톤이 증가돼 대불국가산업단지 조선산업 지원 기능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목포북항의 정온도 제고 및 부두이용 안전성 향상을 위해 목포북항에 파제제 건설공사를 착공하고, 흑산도항에도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의 여객 편의를 위해 여객터미널 재건축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추진 중인 여러 항만개발 사업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형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경기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정의 조기집행을 위해 항만건설사업에 대해 상반기 472억원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