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노인 기억력 무료검진 실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9 09: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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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보건소, 23일까지…만60세이상 주민 대상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주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기억력 무료 검진을 확대 운영한다.

영등포구는 기존에 치매지원센터에서 시행하던 기억력 무료 검진을 보건소에서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주민이고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낮 12시다. 다만 보건소에서의 기억력 무료검진은 한시적인 것으로 실시 기간은 이달 12~23일이다. 이 기간이 지나도 치매지원센터에서는 기억력 무료 검진 서비스를 항상 실시 중이다.

▲ 영등포구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기억력 무료 검진' 서비스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

검진은 간호사가 대상자와 1대 1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하고 기초상담·치매선별검진으로 구성됐다. 검진결과 인지저하자는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치매·치매고위험군으로 진단되면 협력병원을 연결해 준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치매환자에게는 ▲진료비 일정액 지원 ▲기저귀, 방수매트 등 지원 ▲방문간호서비스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영등포구 보건소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엄혜숙 구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을 통해 적절하게 치료를 받으면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치매 검진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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