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작년에 응급환자 388명 이송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6 16: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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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광활한 해역인 전남 서남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과 섬 주민들의 안전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해 관할 도서지역 및 선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338명으로 2013년 210명 대비 1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송수단으로는 헬기 52명, 경비함정 286명으로 신안군, 진도군 등 도서지역의 교통상 제한으로 인해 응급의료 서비스의 제약을 받는 등 열악한 조건에 있는 응급환자들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형병원과 경비함정이 연계 운용 중인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는 등 실시간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긴급 환자 이송은 기상 조건을 감안해 헬기를 적극 이용해 신속히 이송했다.

최창삼 목포해경안전서장은 “바다 위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경비함정은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출동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위급한 상황 발생시 24시간 대기 중인 122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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