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30만 인구 회복을 위한 교육·의료·주택 등 생활환경을 구축해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도시비전을 민선6기 출범과 발맞춰 추진하고 있다.
여수도시비전은 인구증가와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도시성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시민과의 합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을 개발하고 도시재생과 체류형 해양관광 시대의 개막 등 미래상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민참여 소통도시 ▲지역경제 활력도시 ▲교육복지 으뜸도시 ▲문화관광 창조도시 ▲사람중심 행복도시 등 5대 핵심전략으로 분류돼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는 1998년 삼려통합 이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관광산업 활성화, 명문고 육성 및 대학병원 등 정주여경 개선과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됐다.
이로써 ‘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는 시정 대원칙에 따라 정책 입안 단계에서부터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민참여 소통도시’를 구현하게 된다.
각계각층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위원회’의 운영과 시민공무원 평가제 도입, 시민소통담당관실 신설 및 시장 직통 SNS 신문고 설치 등은 이 같은 정책실현을 위한 도구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임기내 재정자립도를 28.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 아래 산업단지 국세 총액 10% 이상을 지역으로 환원하고, 오는 2018년까지 시 채무 646억원을 상환해 재정 건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150개를 육성해 1200명을 유치하며 맞춤형 인력을 2000여명으로 확대해 시민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인구종합 대책을 세워 전입자들의 정착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2017년 개교를 목표로 24학급 600명 수용 가능한 사립 외국어고교를 설립하고, 국제화자율시범학교 및 사이버 외국어학습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관련 예산을 35%까지 확대하고 여수시보훈회관 건립과 참전유공자 수당도 지원키로 했다.
국제 해양관광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문화관광 창조도시’ 분야에서도 각종 사업들이 첫 삽을 뜬다.
웅천택지개발사업 준공과 율촌산단 배후택지 및 죽림·소제·상포지구 택지개발을 통해 명품 신도시로 탈바꿈함으로써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현실적 여건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수~고흥을 잇는 연륙·연도교 가설공사 등 광역 도로망을 확충하고, 국지도 22호선 및 국도 17호선 확장으로 광역 도로망도 개설해 도시접근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2015년은 ‘국제 해양 관광의 중심, 여수’의 변화 물결이 시작되는 원년의 해”라면서 “2000여 공직자와 30만 시민의 열정과 잠재력을 하나로 결집해 ‘다시 뛰는 젊은 여수, 행복한 새 여수’를 건설하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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