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내 노원청춘극장 제2관 개관… 무료 입장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6 1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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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추억의 영화 관람하세요~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노인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다목적홀에 노원청춘극장 제2관인 화요극장을 6일부터 개관하고 무료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구청 소강당에 이은 두 번째 '청춘극장'으로 이를 위해 노원구는 2014년 12월 북서울 미술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영화상영이 가능하다. 좌석 규모는 300석이다.

개관일인 6일에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가 상영됐고, 오는 13일에는 신태라 감독의 <7급 공무원>, 오는 20일에는 톰 후퍼 감독의 <킹스스피치>, 오는 27일에는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를 상영할 예정이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과 주부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11월 노원구청 소강당에 처음으로 문을 연 '노원 청춘극장'에서는 1950~70년대 추억의 방화나 화제의 외화를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상영하고 있다.

7·8일에는 글렌 고든카론 감독의 <러브 어페어>를, 오는 14·15일에는 곽경택 감독의 <친구>를, 오는 21·22일에는 장 자크아노 감독의 <티벳에서의 7년>을, 오는 28·29일에는 박영훈 감독의 <브라보 마이라이프>를 상영할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의 문화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는 반면에 우리 사회의 여건은 아직 그에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번에 새로 개관한 제2노원청춘극장이 지역 노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청춘극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원구는 청춘극장 개관 후 지난해 12월 말까지 이곳을 찾은 주민이 총 2만455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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