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 이번 조치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의 사례로 전환 기준일 현재 방문보건 서비스 제공 인력으로 2년 이상 계속 근무 중이며 만 55세 이하인 근무자 10명(간호사 9명, 치위생사 1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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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일 열린 방문보건인력 무기계약직 임용식이 끝난 후 김성환 구청장(가운데)과 방문간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 ||
이를 위해 노원구는 먼저 2014년 11월 '통합증진 방문보건인력' 무기계약 전환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심사에서 노원구 보건소는 업무실적 기술서를 검토하고 ▲담당업무의 달성도 ▲성실성 ▲노력도 ▲추진력 등 지난 2년간(2013년 1월~2014년 10월)의 근무성적을 종합평가했다. 평가 결과 기간제 근로자 방문보건인력 10명을 적격자로 판정하고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노원구는 이번 근로계약을 통해 무기계약직의 정년 보장, 고용안전성을 확보해 업무효율이 증대되고 민원 서비스도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갈 수 없는 취약계층의 건강권과 생존권 등 최소한의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원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방문보건인력을 19개동 주민센터에 재배치해 담당 구역을 지정하고 취약계층의 질병예방, 보건교육, 건강상담 등 다각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안전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전국에 방문간호사가 약 4600명인 것으로 아는데 최근 언론을 통해 보건소 간호사들이 계약 해지가 돼 더 이상 지역의 취약계층을 돌볼 수 없게 됐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이 컸다"며 "다행히 우리구는 지난 1일자로 방문보건인력 10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이들의 신분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맡은 바 업무에 대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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