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직장인 건강검진' 연중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5 10: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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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보건소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운동·영양·처방 프로그램 실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에 직장을 둔 주민이라면 보건소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사업장내에서 복부비만,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는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역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 덕택이다.
▲ 서울 관악구가 사업장을 찾아가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보건소 관계자들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청)

관악구 보건소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위험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생활습관병으로 방치하면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 여러 가지 질병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업무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등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은 직장인들의 경우 규칙적인 건강관리가 쉽지 않아 주의를 요한다.

이에 관악구는 직장인들의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운동, 영양 등 분야별 전문가나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건강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참여는 지역내 만 20~64세 직원 20명 이상인 사업장이라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로 전화(879-7126)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성인병 및 뇌졸중·심근경색과 같은 만성질환 합병증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더욱 건강한 관악구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보건소 1층에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설치해 평일과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만 20~64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무료 대사증후군 발견검사, 대사증후군 극복을 위한 영양·운동 프로그램 실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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