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공항대로 디자인 입혀 '깔끔'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6 10: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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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70여곳 돌출간판등 정비… LED로 바꿔
▲ 간판정비사업을 통해 말끔하게 정리된 공항대로 주변 건물의 모습.(사진제공=강서구청)
강서구청사거리~등촌역 아름다운 거리 조성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공항대로의 간판이 깔끔하게 정비됐다.

강서구는 지난 4월부터 공항대로에서 추진해온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대상 구간은 강서구청사거리~등촌역 우림보보카운티뷰로 70여개 점포가 해당한다.

이번 간판정비사업은 '작지만 특색있는 간판! 이웃을 배려하는 간판!'을 슬로건으로 했다.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점포의 돌출간판 크기, 개수를 줄이고 창문 등에 부탁돼 미관을 해치는 광고물들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정리 과정에서 기존의 간판들은 점포주의 의견을 수렴하고 디자인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특색있고 깔끔한 간판들로 정비됐다. 새 간판들은 LED를 조명을 사용해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보다 적다.

한편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해당 점포 업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중요한 만큼 강서구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업주들을 대상으로 사업취지, 절차, 지원사항 등을 자세히 안내하는 한편, 주민들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통해 업주들이 스스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불법 광고물의 난립은 물론 광고 효과까지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서울의 관문도시로서 이미지에 걸맞게 깔끔하고 세련된 간판을 선보여 외국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도시디자인과(2600-68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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