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올해 각종 외부평가서 상복 터져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6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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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최우수 7개… 총 50억 벌었다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올 한 해 50여억원의 시상금·주민참여예산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올해 진행된 서울시 인센티브평가 등에서 총 13여억원의 시상금을 받았고,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에 공모해 37억여원을 배정받았다고 전했다. 이 금액은 영등포구의 2014년 일반회계 예산의 1%가 넘는 금액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 성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구민여러분 덕분에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끊임없는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통해 구민이 살기 좋고, 살고 싶어 하는 영등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는 15개 사업·17개 분야가 발표됐는데 영등포구는 이 중 ▲대상·최우수 7개 ▲우수 4개 ▲장려·모범·발전 3개로 총 14개 분야에서 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원전하나줄이기, 자원재활용·청결 분야 평가에서는 2012년부터 3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렴·복지분야에서는 5년 연속으로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인센티브사업외에도 서울시와 외부기관이 진행한 각종 평가 중 31건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6500만원을 받았다.

영등포구는 '2015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에서도 37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규모로는 3위에 해당한다. 선정된 사업 중 육교개선사업인 '철길을 건너는 낡은 육교, 사고위험 많아요!' 사업에는 8억원이 배정됐는데 이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중 가장 많은 액수에 해당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기획예산과(2670-75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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