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쌍용차 티볼리 무료광고모델 제안?… "사실 무근"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4-12-24 19: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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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내년 출시되는 티볼리의 무료 광고모델로 나서겠다는 가수 이효리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24일 "(이효리씨로부터) 티볼리 광고모델 제안이 온 적도 없고 이를 거절한 적도 없다"면서 "티볼리는 차량 중심으로 이미 광고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일부 언론은 이날 쌍용차가 이효리의 이미지가 젊은 도시남녀가 쉽게 즐겨 탈 수 있는 도시형 CUV라는 티볼리의 콘셉트와 맞지 않는데다 '광고 촬영은 끝났다'면서 이효리의 관심에는 고맙지만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효리는 18일 트위터에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해당 트위터글을 접한 한 네티즌이 "티볼리 광고 출연은 어떠시냐"고 묻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며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쌍용자동차는 4년 만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볼리의 다음달 13일 출시를 앞두고 22일 판매가격과 실사 이미지를 공개하고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개시했다.

티볼리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1660만원 ▲TX(A/T)1790~1820만원 ▲VX 1990~2020만원 ▲LX 2220~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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