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생존자 자살시도... 생명에는 지장 없다

시민일보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3 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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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세월호 사고 생존자 중 한 명이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21일 오후11시경 세월호 사고 생존자 중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A양이 약물을 과다복용해 쓰러진 사실을 가족들이 119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월호 사고 생존자 중 한 명인 A양은 자살을 시도하기 전 '희생된 친구가 보고싶다'는 글을 남겨 친구에 대한 그리움이 자살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도 A양의 왼쪽 손목에서는 눈썹정리용 칼을 이용해 자해한 흔적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복통,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라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양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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