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겨울나기 적극 돕는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3 16: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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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재난도우미 516명 활동… 용당경로당등 18곳 '한파쉼터'로 지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내년 3월15일까지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파대책본부는 ▲노숙인 및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한파 취약 시설물 안전점검 및 지원 ▲구민 대상 홍보 등을 추진한다.

한파대책본부는 평상시 ‘한파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로 운영되다가 한파특보가 발효될 때는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로, 인명피해 등 비상사태가 발생될 경우에는 ‘한파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된다.

한파 상황관리 TF에서는 업무담당자들이 회의를 진행하며 한파대책을 마련하고, 한파특보 발효로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로 격상될 경우 업무담당자들이 홀몸노인 가정 등 한파 취약계층을 현장방문하고 추가로 인력이 충원돼 4개반으로 구성된다.

또 한파로 인명피해가 발생될 경우 한파 업무와 함께 구조구급반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총 13개반으로 확대·운영돼 추가피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게 된다.

한편 현재 마포구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내 주요 거점지역 및 공원, 공공화장실을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거리노숙인 응급구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안부전화를 해 건강관리와 안전을 확인하는 재난도우미 516명이 활동 중에 있다.

또한 상암경로문화센터을 비롯해 연봉경로당과 용강경로당 등 18곳을 '겨울철 한파쉼터'로 지정하고, 16개동 주민센터를 한파·폭설시 정전 등에 대비한 임시대피소로 지정·운영해 취약계층 노인들에 대한 보호에 나서고 있다.

또 구는 마포구공식SNS, 마포iTV 등을 통해 '한파대비 시민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한파에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한파에 대비해 홀몸노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 노인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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