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산서 '새해 소망'을 빌어요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3 13: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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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기념행사등 다양, 첫날 일출 7시 47분 예정… '희망풍선' 날리기
▲ 2013년 1월1일 개운산에서 열린 '새해맞이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이 새해소망을 담은 희망 풍선을 날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서예진 기자]다가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주민들은 오는 2015년 1월1일 개운산에서 열릴 '2015년 을미년 새해맞이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

새해맞이 행사는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고 신년의 야심찬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주민참여 행사다.

해가 뜨기 전 캄캄한 오전 6시30분부터 주민들은 희망풍선에 소원을 적어 새해 첫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길놀이패의 대북축하공연과 김영배 구청장의 새해소원문 낭독, 참석 내빈들의 따뜻한 덕담나누기가 진행된다.

이어 김영배 구청장을 비롯해 내빈들이 희망을 가득담아 북을 치는 '대북타고'가 끝나면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희망의 찬가'를 들려준다.

1월1일 첫날의 일출 예정시각은 오전 7시47분께로, 붉어지는 하늘에 곧 떠오를 태양을 기다리며 주민들은 새해소망을 담은 희망풍선을 날리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김영배 구청장은 "매년 첫날, 캄캄한 개운산을 오르며 벅찬 마음과 동시에 어떻게 하면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지낼 수 있을까 등 걱정스러운 마음이 함께 들어 만감이 교차한다"고 전했다.

이어 "구민들과 함께 북을 치며 새해를 맞는 이 행사가 어느새 한 해를 시작하는 통과의례 같은 느낌"이라며 "청양의 해 구민들의 푸른 꿈이 모두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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