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성료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3 1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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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20가구 참여
▲ '나눔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이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층 가정 20가구가 케이크를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3일 오후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나눔케이크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참여 아동들은 강사의 지도를 받아 가족당 2개의 케이크를 만들었다. 만든 케이크 중 하나는 각 가족이 가져가고, 다른 하나는 지역내 '어르신사랑방'에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아동이 케이크를 만들고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는 아동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도록 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됐다.

강좌 진행도 나눔으로 이뤄졌다. 양천구 여성교실 홈베이커리 강좌에서 활동 중인 이소영 강사가 재능기부활동으로 강사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강좌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재능기부로 강좌를 진행한 이소영 강사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고 싶거나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면 양천구 드림스타트센터(2620-46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양천구는 2012년 5월 드림스타트 시범사업을 시작해 올해 7월부터 전지역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건강검진, 영양교육, 부모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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