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대형 스케이트장 23일 개장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2 14:17: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원구 여름철 '쉼터' 야외수영장서 대변신… 총 400명 수용 가능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지난 여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던 야외수영장이 이번엔 스케이트장으로 대변신했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겨울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과 주민을 위한 즐거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원 마들스타디움 인근(상계동 770-11)에 '중랑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하고 24일 정식 개장한다.

중랑천 야외스케이트장은 서울시청 스케이트장 규격보다 약간 작은 가로 20m, 세로 48m 크기로 약 4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스케이트장에는 스케이트용품점을 운영해 대여료 3000원만 내면 언제든지 스케이트화 대여가 가능하다. 이용 주민들이 잠시 쉴 수 있는 커피 전문점, 스낵바,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용료는 2시간 이용시간을 기준으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 2500원으로 도심 속에서 저렴한 가격에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권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주민들의 스케이트장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노원구는 중랑천 스케이트장을 24일부터 오는 2015년 2월 말까지 약 두달 반 동안 운영할 계획으로 주중에는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에는 오전 9시~오후 11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안전요원 8명을 배치해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보살피고, 스케이트 초보자의 지도를 위한 강사 3명도 별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노원구 23일 오후 5시 중랑천 공원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개장식 당일에는 개장을 개념해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