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이 확보돼 12개동을 정비했으며 오는 2015년도에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방치된 폐·공가는 일부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되거나 잔뜩 쌓인 쓰레기로 인해 주변 주민들에게 악취를 풍기는 등 피해가 발생해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왔다.
시는 2009~14년 81개동에 대한 폐·공가 정비사업을 추진해 정비가 이루어진 곳에는 인근 주민들이 주차장으로 이용하거나 텃밭 등으로 활용했다.
전주시는 폐·공가에 대한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해 빠른 시일내에 소유자 동의가 있는 현장을 사업대상으로 확정해 신속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건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되고 있고, 사업내용은 소유자 동의하에 건물을 철거하고 정비된 부지는 2년 이상 공용주차장으로 활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소요비용은 1500만원 이내 100% 전액 시비로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본격적인 철거가 이뤄지면 그동안 도심속 흉물로 방치된 폐·공가의 정비로 천년전주 도시이미지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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