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건강돌보미 '양천구'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6 1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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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방문·안부전화로 5500가구 건강 체크 재활운동사도 찾아가… 한파대비 안전교육도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보건소가 겨울을 맞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집중 추진 중이다.

양천구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015년 3월15일까지를 '한파 대비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양천구의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총 5500여가구 가운데 홀몸노인은 2200여명이다. 이들은 복합적·만성적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겨울철 건강에 이상이 생길 위험이 높다.

양천구는 이를 감안해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사와 방문전담간호사가 협력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전화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있다.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방문횟수는 다르지만 집중관리대상의 경우 주 1회 방문, 매일 안부전화를 실시 중이다.

이외에도 재가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사 방문, 정서적 지지를 원하는 대상자에게는 자원봉사자를 연계하는 등 대상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갑작스러운 한파발생에 대비한 행동요령안내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는 신월1동, 신정3·4·7동 주민센터에 방문복지팀을 신설·시범운영 중이며 이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15년에는 전동 주민센터에서 방문복지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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