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갈 필요없어요"… 안양천 눈썰매장 20일 오픈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6 14: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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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내년 2월까지 운영… 이용료 6000원
▲ 지난해 지하철 개봉역 인근 KBS 송신소 부지에 조성됐던 눈썰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썰매를 타는 모습.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오는 20일부터 서울에서도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오는 20일 신도림동 오금교 인근 안양천 둔치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눈썰매장은 지하철 도림천역에서 걸어서 8분, 구로역에서 걸어서 12분 정도면 갈 수 있고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2015년 2월22일 오전 9시~오후 5시다. 1일 3000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이 썰매장에는 성인·어린이용 슬로프(높이 7m, 폭 20m, 길이 90m)와 유아용 슬로프(높이 2.4m, 폭 10m, 길이 30m)가 설치된다.

눈썰매로는 지난해와 달리 튜브를 사용한다. 이는 기존의 플라스틱 눈썰매보다 더 잘 미끄러지고 쿠션이 있어 충격도 적기 때문에 눈썰매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슬로프 인근에는 미니기차, 다람쥐통, 중형 바이킹 등의 놀이시설 6종과 빙어체험장, 설탕공예장, 포토존 등의 체험시설이 함께 설치된다.

이용요금은 ▲눈썰매 이용 입장료 6000원 ▲빙어잡이 체험 5000원 ▲6가지 놀이기구 이용료는 3000~5000원이다. 패키지 할인이 제공되는데 ▲눈썰매, 놀이기구 3종 결합은 9000원 ▲눈썰매, 빙어잡이 체험 결합은 1만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주민은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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