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콘서트'로 무르익는 성탄절 낭만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6 14: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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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등 유명作 오는 19일 공연
▲ 오는 19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될 '해설이 있는 발레콘서트'의 포스터. (사진제공=중랑구청)
중랑구, 해설 곁들여 이해 도와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성탄절을 앞두고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지역주민을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중랑구는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지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주옥같은 발레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해설이 있는 발레 콘서트'를 연다.

'12월 금요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고정된 레퍼토리가 아닌 <호두까기 인형>, <지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유명 발레들의 하이라이트만 모아 최고의 무용수들의 공연과 함께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의 발레를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두까기 인형>은 호두까기 인형을 성탄 선물로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과자의 나라를 여행한다는 내용이며, 낭만발레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지젤>은 발레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백조의 호수>는 마법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그를 구하려는 지그프리트 왕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현란한 테크닉보다 귀족적인 품위와 우아함이 강조된 작품으로 고난도의 동작으로 관객들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돈키호테>, <해적>, <에스메랄다>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중랑구는 이번 발레콘서트에서도 문화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배려좌석도 운영한다. 공연시간은 총 6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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