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청소년들, 예술가 꿈 날개 달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5 13: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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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동에 청소년문화공유센터 오픈… 합주실등 갖춰 예술동아리 활동 지원
▲ 지난 12일 오후 3시 동선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성북구 청소년 문화공유센터'가 문을 연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배 구청장(왼쪽)이 지하 1층 합주실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동선동에 청소년의 예술활동을 위한 '청소년 문화공유센터'가 지난 12일 개소식과 함께 문을 활짝 열었다.

성북구 청소년 문화공유센터는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 지원으로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선동 주민센터 옆에 마련된 곳이다. 이날 개소식은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재단이 주관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성북구 청소년 문화공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높이로 건물 전층이 청소년 예술꿈나무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밴드동아리를 위한 합주실·휴게실·동아리실(노래방)은 지하 1층에, 책·만화·전시·영상·음악이 상영될 '청소년 휴카페'는 지상 1층에 마련됐다. 사진 등 창작물이 전시될 발간실과 동아리실은 지상 2층에 자리잡았다. 또한, 지상 3층에는 연극과 댄스동아리 등의 시연을 위한 콘텐츠창작실과 미디어교육실이, 건물 옥상에는 청소년 공예가들이 목공예 제작품 등을 자유롭게 전시할 수 있는 자율공작공간이 꾸며졌다.

센터는 앞으로 지역내 청소년 자치조직 및 센터 활성화를 위해 '공유센터자치운영단(청소년 워킹 그룹)', 동아리 네트워크 구성, 다양한 분야의 연사 초청, 청소년 반상회 조직 등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이번 청소년 문화공유센터 마련으로 성북구 청소년들에게 '문화자치 롤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곳에서 지역내 청소년 주체를 발굴 및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자원과 연계·연대해 청소년들이 좀 더 확장된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청소년 문화센터의 1인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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