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녹이는 이웃사랑에 홀몸노인들 마음엔 봄바람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2 15: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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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종합지원대책 추진 내년 3월까지 집수리등 도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014년 한파 대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4개월간 ‘따뜻한 겨울보내기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겨울철 건강관리방법 및 응급처치요령, 한파예방 행동요령 등의 노인돌보미 교육을 실시하고 한파발령시 집중관리를 위해 매일 안부확인 등 근무활동을 강화해 한파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집수리·난방기 사전점검을 통해 취약상태를 파악한다. 외부창 비닐 보호막 설치, 보일러 부품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와 함께 침낭, 담요, 발열내의 등 난방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거동이 불편해 결식우려가 있는 노인에게는 무료급식을 확대 실시하고 기존 1일·1식 식사배달을 1일·2식으로, 주 2회 밑반찬 배달을 주 4회로 확대한다.

한편 종합지원대책과 함께 마포구독거노인복지센터는 민·관 복지서비스 발굴·연계망을 구축해 응급의료사고 발생시 지역내 병·의원에서 즉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난방용품 및 비상식품(라면·햇반 등)을 확보하기 위해 후원기관 발굴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올 겨울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기온의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겨울철 생활여건이 열악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와 보호대책을 강화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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