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수구에 '청결 강북' 한몫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1 15: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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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4 주민 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평가
▲ 청결 강북 대청소의 날, 박겸수 강북구청장(왼쪽)이 주민들과 함께 거리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서예진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4년 주민 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평가에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주민 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은 시민들이 책임감을 갖고 내 집·내 점포 앞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 중이며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주민자율청소 활동 ▲주민참여 촉진을 위한 행정지원 ▲특수사업 및 협력 등 3개 분야·6개 세부항목에 대해 올해 1~10월의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강북구는 이 평가에서 '청결 강북 사업'이 이번 우수구 선정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청결 강북 사업'은 2011년 11월부터 추진했으며,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내 점포 앞 청소를 참여하도록 이끌어 '지속가능한 주민 참여형 청소체계'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강북구는 청결지킴이 업소 확대, 내 집·내 점포 앞 내가 쓸기 범구민 서명운동, 주민과 함께하는 무단투기 없는 강북구 만들기, 강북 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견학·체험 등 5대 분야·13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월 1·11·21일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거리로 나와 지역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는 '청결 강북 대청소의 날'은 지금까지 73회·3만7148명이 참여했다.

또 동별로는 청결봉사단, 사회단체, 전통시장 상인회, 경로당 봉사단, 환경단체 등의 주민 단체들이 각각 책임구간을 정해 수시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강북구는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골목길 간담회를 통해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 모색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34만 강북구민 모두이다.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친환경 청결도시 강북구를 구현하는 데 모두가 함께하기 바란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쓸기’도 꼭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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