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백수 '영광대교' 마지막 상판 연결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0 17: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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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 국도 77호선 완공땐 소요시간 20분 단축… 주민불편 해소 기대 [시민일보=황승순 기자]전남 영광 홍농과 백수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의 마지막 상판이 연결됐다.

10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국도 77호선 홍농~백수 도로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홍농과 백수를 연결하는 영광대교(가칭)의 중앙부 마지막 상판 연결 공사를 마무리했다.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와 홍농읍 칠곡리를 연결하는 홍농~백수 도로건설공사는 총 사업비 716억원을 투입해 해상교량(사장교) 1곳과 육상교량 2곳 등 총 2.2km를 왕복 2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2008년 9월 공사를 시작한 뒤 현재 77%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홍농~백수 도로공사가 마무리되면 백수읍과 홍농읍 간 통행시간이 현재 30분에서 10분 이내로 20분 이상 단축되면서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대교(590m)는 주경간장(주탑과 주탑사이)이 320m로 현장타설 콘크리트 사장교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긴 교량이며 완공 후 백수해안도로, 불교 도래지 등과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성용 익산국토청장은 “홍농~백수 도로건설공사를 예정대로 마무리해 주민 불편해소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익산국토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남지역 다른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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