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골목길 청결 '타요청소차'가 책임져요

장세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8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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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이달부터 4대 시범운영 청소車 이미지 제고 효과적

[시민일보=장세원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8일 청소차에 만화 캐릭터를 접목한 '타요청소차'를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부정적 이미지인 청소 차량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꼬마버스 타요'의 디자인을 접목해 청소차의 이미지 개선 및 '동화나라 광진구' 브랜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추진됐다.

구는 우선 '타요버스' 캐릭터 저작권을 보유한 서울시와 아이코닉스와의 협의를 통해 '타요버스' 캐릭터를 별도의 저작권료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낮 시간에 운행하는 대형폐기물 수거 청소차량 4대가 이달부터 운영 중이며 추후 시민들의 반응을 모니터해 점차 타요 디자인 청소차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청소과 관계자는 "화물차의 특성상 운전석을 제외하면 버스나 승용차보다 뒷면의 차체면적이 좁아 홍보효과가 줄어들 수 있으나 더럽고 부정적인 이미지의 청소차량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직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청소차량에 어린이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동화나라 광진구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구는 적은 예산으로도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아이디어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 행정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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