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진도 3.3 지진 발생

시민일보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8 11: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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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 5시28분경 전남 보성군 근처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8일 “오전 5시 28분 57초 보성군 동남동쪽 8㎞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보성의 한 야산 근처로 정확한 위치는 위도 34.75도, 경도 127.17도다.

이 지진은 광주광역시, 고흥, 강진 등 주변 지역에서도 감지됐다. 보성 인근 지역의 한 주민은 “아침에 출근을 준비하던 중 집 건물이 미세하게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 매체는 전남소방본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문의 전화가 수십통이 걸려왔지만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일어난 지진은 올해 들어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4번의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발생한 지진은 광양 2.3, 신안군 해역 2.2, 여수시 해역 2.7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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