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지하 공공미술을 즐기다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5 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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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일 이색 페스티벌 개최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을지로 지하도상가에서 을지로 지하 공공미술 페스티벌 ‘서울의 중심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공공미술 페스티벌은 국내 최장 길이의 을지로 지하보도를 걷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3일에는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공공미술 제작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페스티벌 기간(13~19일)에는 다양한 공공미술 전시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5개 공공미술 제작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고 스탬프를 받은 시민 300명에게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오드리 햅번 전시회’ 티켓을 제공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seoulidda)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은 청계천, 종로, 그리고 을지로처럼 동서로 발달돼 있는 공간적 특성을 갖고 있는데 그 중 을지로 지하도 상가는 서울의 사대문 안 중심부를 지하로 연결하는 서울의 척추와 같은 곳”이라며 “이번 공공미술 페스티벌이 을지로 지하도상가가 단순 지하 보행로를 넘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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