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상 '구로 궁동생태공원' 수상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5 15: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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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환경부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 궁동생태공원에 조성된 다랭이논습지의 모습.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궁동생태공원 2차 조성사업으로 '제14회 환경부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공동주최한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은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구는 이 공모전에 '4계절의 풍경을 담은 생태습지'를 주제로 궁동생태공원 2차 조성사업을 제출,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이 실시된 궁동 39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인 사유지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던 곳이다. 구는 체계적으로 녹지를 관리하고 마을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부지를 매입하고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0월부터 생태공원조성 사업을 시작, 최근 완료했다.

구는 800㎡ 규모의 생태습지를 조성하고 다랭이논습지를 별도로 조성했다. 주변에는 목재데크, 정자 등을 설치했고 소나무, 벚나무 등을 심어 경관을 조성했다. 주변의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로드킬 방지 배수로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궁동생태공원을 찾는 주민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015년 6월을 목표로 궁동 40-1 일대에 궁동생태공원 3차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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