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발굴·지원 1등 도시 '강서구'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4 15: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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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대상 사업 평가서 '최우수' 선정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서울 자치구 중 위기가정 발굴·지원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구는 서울시 주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평가는 송파 세모녀 자살사건 이후 지역내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25개 서울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위기가정 발굴·지원 기반구축 ▲위기가정 발굴·지원 실적 ▲우수사례의 3개 분야·6개 항목·1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4~10월의 실적이 평가 대상이었다.

구는 위기가정 발굴·지원 실적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고 평가항목 전반에서 골고루 점수를 획득했다. 여기에는 지난 4월부터 활동 중인 더함복지상담사가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은 지난 6개월간 1만2000여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정 상담활동을 실시했다. 상담사가 없던 지난해 3~12월의 상담실적인 5300여건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었다. 또한 상담받은 가구 중 89%가 공적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거나 민간후원을 받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구는 7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위기가구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일구어낸 의미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방문복지에 중점을 두고 지역복지의 빈틈을 채워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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