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는 물품 팔아 사랑나눔 동참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3 15: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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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직원들 중고품 판매 수익금 모아 이웃성금 기부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직원들이 중고물품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한다.

구는 공무원들이 까치나눔장터에서 중고·재활용품 판매로 얻은 수익금 303만원을 전액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물건을 아껴쓰는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중고·재활용품을 거래하는 장터인 까치나눔장터의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27일에는 구청 전직원이 장터에서 가정내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이날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이다.

구 관계자는 “넉넉한 금액은 아니지만 자원순환도 몸소 체험하며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까치나눔장터가 지속적으로 많은 주민들이 찾는 서울 서남권의 명물 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치나눔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원당근린공원에서 열린다. 다만 12~2월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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