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예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자연의 벗들과 함께할 전문 생태해설가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생태해설가는 '생태해설 마을학교 프로그램'에서 우리 주변의 생태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활동하며 모집인원은 22명이다.
응시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주민으로 현재 생태해설가로 활동 중이거나 생태해설 양성 교육기관이나 단체에서 5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생태해설 능력을 구비한 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녹색환경과(2116-3196)에 현장방문, 우편, 전자우편([email protected]) 등의 방법을 통해 신청서 1부와 생태해설교육과정 이수·경력사항 증빙서류 1부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오는 11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오는 15일에는 노원에코센터 '배움마루2실'에서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시연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구청 홈페이지(www.nowon.kr)를 통해 발표한다.
생태해설가로 최종합격한 사람은 ▲생태해설 프로그램 진행 ▲참여자 그룹별 흥미유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맡아 오는 2015년 3~11월에 지역내 수락산·불암산·초안산 등지에서 매주 월~토요일 활동하게 된다.
한편 '생태해설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생태공간에 대한 관찰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오는 2015년 3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은 지역의 초·중학교에서 학교 단위의 신청을 받아 반별 그룹으로 실시하게 되며, 신청이 없는 날은 어린이집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수락산·불암산·초안산 등 3곳에서 실시되며 학생들이 쉽게 참여하고 코스별 다양성을 통해 재미있는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생태해설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초·중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역량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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