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학교 밖 체험 늘리니 행복 만땅"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2 15: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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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교육우선지구 사업' 추진 성과발표회 3일 열어
▲ '인생충전-초·중·고 힐링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간 학생들의 모습.(사진제공=금천구청)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역내 학생·학부모들의 학습력, 교육력을 충전하기 위해 시행해온 '금천 행복 충전 프로젝트'의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형 교육우선지구 사업발표회-금천 행복 충전 100%'는 서울형 교육우선지구로 선정된 금천구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에게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구가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학습충전 ▲경험충전 ▲미래충전 ▲인생충전의 4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데 이어 참여 학생들이 소감을 발표하고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습충전-펀&북(Fun&Book)'은 교과연계 뮤지컬 창작수업으로 현재 지역내 16개 학교에서 실시 중이다. '경험충전-테마 체험활동'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반별로 생태, 문화, 진로 등의 체험활동을 해보는 내용이다. '미래충전-진로 아카데미'는 고등학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뷰티, 영상, 조리 등의 분야에서 방과후 수업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금천구만의 특화사업인 '인생충전-초·중·고 힐링탐험대'는 학생들이 여행을 통해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 내용으로 지금까지 이를 통해 총 82개팀이 여행을 다녀왔다.

이외에도 금천교육우선지구 사진전시회가 구청 1층 로비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성재 구 교육담당관은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진행된 교육우선지구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평가하고 ‘2015 혁신교육우선지구(가칭)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서울 자치구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교육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서울형 교육우선지구'에 선정돼 총 3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2012년에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선정돼 16억원의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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