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이 모은 작은 정성 사랑 꽉 찬 김장김치 변신

장세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1 14: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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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답십리 현대시장서 오는 6일 2000kg 나눔행사

[시민일보=장세원 기자] 김장철을 맞이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답십리현대시장 상인들이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연다.

오는 6일 오전 10시 답십리현대시장 상인들이 김장나눔 행사와 함께 담근 김치 2000kg을 불우이웃 500여가구에 전달하는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김장재료 준비부터 담그기, 불우이웃에 배달까지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다.

그동안 시장 상인들은 점포에서 배출되는 폐지를 수거해 파는 등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보태 김장재료를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한 재료로 오는 6일 시장중앙 통로에서 김장을 하는 행사를 열고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장을 이용하는 손님 중 제도권에 포함되지는 않으나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담근 김장나눔에 더욱 신경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답십리현대시장은 평소 김장나눔·경로잔치 등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해 전통시장의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한 '온 국민이 단골되는 매력넘치는 시장만들기 캠페인'에서 최우수상(중소기업청장상)을 받는 등 타시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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