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종이서류 '전산화'로 한눈에 쏙

장세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7 15: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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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요기록물 작업 완료… 행정 효율성↑ [시민일보=장세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중요기록물에 대한 3차 전산화 작업을 완료했다.

구는 기존의 종이 기록물은 열람이 어렵고 민원불편을 야기하며 부식돼 안전하게 보존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전자결재시스템이 시행되기 전인 2003년 이전에 생산된 중요기록물 1만2000권을 오는 2016년까지 총 5차에 걸쳐 전산화하는 '중요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완료된 3차 전산화 작업은 주택과의 재건축·재개발 서류와 건축과의 사용승인 서류 등 준영구 이상 기록물 총 3002권·32만2015면이다.

작업은 그동안 종이로 보관해온 주택과의 서류를 하나씩 스캔해서 전산화했으며 작업이 끝난 기록물은 색인입력과 재편철의 과정을 거쳐 기록물 보존상자에 넣어 종합서고에 배치해 체계적인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구는 사업을 외부 용역에 위탁하지 않고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기간제근로자 8명을 채용해 자체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일자리창출 효과를 거두고 외부용역 위탁 대비 약 37%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중요기록물 전산화 사업 5개년 계획'에 따라 2012년부터 현재까지 건설관리과 및 도시디자인과 등 12개 부서·총 6641권의 중요기록물을 전산화했으며, 오는 201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록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정보공개 청구시 신속한 업무 처리로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구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에 부응하는 행정정보공개 요구에 적극 대응해 중요 기록물 전산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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