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주민숙원 해결 자체설계단 운영

강성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6 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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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강성우 기자] 전남 여수시가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자체설계단을 운영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하천 및 마을안길 정비, 농로, 배수로 설치사업 등 246건 총사업비 72억원에 대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와 예산절감을 위해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초까지 3개반·19명의 자체설계단을 운영키로 했다.

앞서 시는 자체설계단 운영을 통해 올해 실시설계용역비 5억15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내년도 설계도서를 미리 세우고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불편 해소 등을 위해 모든 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실정에 해박한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설계단으로 참여해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유기적으로 추진해 사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토목)직 공무원들이 직접 설계를 도맡아 진행함으로써 설계타당성 및 시공적정성이 제고되고 상호토론을 통해 부실시공 방지와 책임시공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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