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적시는 클래식 연주 무료로 선사

장세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6 15: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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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내 합창단 2곳 참여 무료연주회 28·30일 열어

[시민일보=장세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가을의 끝무렵 주민들의 귀를 촉촉히 적셔줄 다양한 연주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구는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수준 향상과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무료 연주회'를 추진했다.

구에 따르면 이달 28·30일 양일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광진구립여성합창단’, ‘물푸레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 일상에서 벗어나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28일 공연은 오후 7시30분부터 광진구립여성합창단이 '천원의 행복-꽃을 보다'라는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카톨릭미사곡, 영화 OST, '꽃을 주제로 하모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연장 입구에 ‘천원의 행복’ 모금함을 마련해 자율적으로 기부토록 하고 모금액은 저소득주민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이어 오는 30일 오후 4시30분에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물푸레 년소녀합창단’이 ‘나라사랑 희망콘서트’를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국가유공자들을 비롯해 지역내 보훈단체 회원 150여명을 초청,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각 공연은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700명까지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gwangjin.go.kr)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450-7577)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늦가을 메마른 감성을 적셔줄 아름다운 하모니로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구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립여성합창단'은 지역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2002년 창단 후 현재까지 매년 정기연주회 및 각종 문화행사에 참가하며 구의 대표 문화예술단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2000년 창립된 '물푸레소년소녀합창단'은 연주활동 이외에도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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