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박물관은 특별기획전의 당초 일정이 지난 9월20일부터 이달 23일까지였으나 전시 개최 이후 수학여행 현장학습으로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아 작가 최정현 선생과의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특별기획전에서는 ‘반쪽이의 육아일기’로 유명한 환경예술가 최 선생의 작품 160점을 전시 중이다. 전시품은 우리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생활용구와 폐품, 고철을 이용한 동물 조형 작품들이다.
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구 환경과 자연 생태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흔히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폐품들이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좋은 현장학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4년 개관한 이후 전남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한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전시와 교육, 연구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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