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내년 區금고 신한銀 뽑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5 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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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세입·출금 등 자금 관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015년부터 4년간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운용할 은행으로 신한은행을 선정하고 지난 24일 약정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해 3월 행정자치부 예규의 ‘지방자치단체 금고 선정 기준’이 공개경쟁방식으로 개정됨에 따라 지난 7월께 이를 근거로 '용산구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의 수의계약단서 조항을 삭제하고 공개경쟁 방식으로 개정한 바 있다.

구는 기존 구 금고인 우리은행과의 약정이 올해로 끝남에 따라 개정된 규칙에 의거해 공개경쟁방식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맡는 제1금고와 기금을 담당하는 제2금고에 대한 은행선정 작업을 거쳐 제1·2금고 모두 신한은행으로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금고지정 평가를 위한 심의위원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서울지방변호사회, 한국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에서 추천받아 총 9명의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지난 10월30일 '용산구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각종 평가항목에 대해 장시간에 걸친 심도있는 평가를 진행해 평가결과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을 선정하고 그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4일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에 따라 신한은행은 오는 2015년 1월1일부터 4년간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세입세출외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유휴자금의 보관 및 관리, 기타 금고업무 취급상 필요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구는 금고 금융기관 변경에 따른 금고업무 이관 추진에 만전을 다해 금고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공금 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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