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 무더위 걱정끝! 안양천에 '어린이 수영장'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5 15: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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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500명 수용규모 착공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오는 2015년 7월 안양천에 어린이 물놀이시설이 문을 열 예정이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내년 6월 준공, 7월 개장을 목표로 최근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시설' 조성공사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서울 서남권 끝자락에 위치해 도심에서의 거리가 멀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문화·체육시설이 적은 편이고 어린이들이의 놀이공간을 확충할 것을 요구하는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구는 이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지를 쉽게 확보할 수 있고 토지보상이 필요없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안양천 금천교 주변에 500여명이 동시에 놀 수 있는 3000㎡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3~7월 설계를 완료하고 8월부터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하천 점용에 대해 협의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이달부터 공사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안전치수과(2627-186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6월에 완료된 안양천 보행자 전용도로와 함께 내년 6월에 완공되는 이번 어린이 물놀이시설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양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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