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양천구 살림살이 4669억 복지에 2283억 '52.7%'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4 15: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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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4669억원 규모의 2015년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 중 복지예산이 2283억원으로 가장 많은 52.7%를 차지했다.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4336억원, 특별회계 333억원 규모다. 이 중 분야별 사업비 총액은 3273억원으로 ▲사회복지 2283억원 ▲공공행정 274억원 ▲공공질서·안전 26억원 ▲교육 125억원 ▲문화·체육 114억원 ▲환경보호 119억원 ▲보건 127억원 ▲산업·중소기업 81억원 ▲수송·교통 50억원 ▲지역개발 74억원 등이다.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복지예산 중 노인 부문에 ▲기초연금 ▲요양돌봄서비스 등의 새로운 복지제도 정착에 따라 757억원, 장애인복지 부문에 장애인연금 등 183억원, 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558억원 등이 편성됐다. 교육 부문에는 1동 1작은도서관 건립에 125억원이 투입된다.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실을 반영해 ▲재난안전 실버감시단 ▲여성·청소년 안심귀가 도우미 동행서비스 ▲재난안전 매뉴얼 제작 배포 등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정4동·목5동 통합청사 관련예산을 23억원가량 편성하고 상대적으로 의료가 취약한 신월동에는 신월보건지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편성된 2015년도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약 8.9% 늘어난 것으로 양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순쯤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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