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入고민·상처 터놓고 TALK!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4 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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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강당서 25일 '아파쇼'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입시에 지친 고3 수험생을 위한 뮤직&토크 콘서트 '아파쇼'가 열린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푸른나무 청예단과 학교폭력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 공연은 25일, 오는 12월2일 오전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25일에는 문일고등학교, 오는 12월 2일에는 금천·독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의 명칭인 '아파쇼'는 '아웃사이더의 파란만장 상처공감 토크쇼'라는 제목의 약자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아픔을 꺼내놓는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의 원인 중 하나는 본인이 인생의 주체자임을 자각하지 못하는 자아상실이다. 구는 이 공연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의 아픔을 인정하고 공유해 자존감 등을 향상시키며 주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공연에 나서는 랩퍼 아웃사이더는 그의 노래를 통해 방황하던 학생들을 학교로 돌려보냈던 경험을 살려 그의 생각, 음악을 강연·퍼포먼스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담당관(2627-2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웃사이더의 '아파쇼'를 통해 지역내 고3 수험생들이 수능 결과에 상관없이 모든 것을 잊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며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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