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달 18일 모의 시민인권배심회의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1 16: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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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용혁 기자]서울시가 공개 추첨으로 선발된 150명의 시민배심원과 인권단체 등의 추천으로 선정된 전문가배심원 50명 등 총 200명의 시민인권배심원을 초청해 오는12월18일 모의 시민인권배심회의를 갖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되는 설명회와 모의 시민인권배심회의는 시가 야심차게 도입한 ‘시민인권배심원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27일부터 9월15일까지 약 20일간 공개모집에 응모한 910명 시민을 대상으로 9월24일 무작위 공개 추첨을 통해 자치구별 6명씩(연령별, 남녀별 각각 3명) 총 150명의 시민인권배심원을 선발한 바 있다.

이번 모의 시민인권배심회의는 전문가배심원 1인이 회의를 주재하게 되며 시민배심원 8명과 전문가배심원 4명 등 총 13명의 시민인권배심원이 직접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시민배심원 8명에 대한 선발은 총 150명의 시민배심원 가운데 연령별, 남녀별(만 35세 미만, 만 35~49세, 만 50세 이상) 각각 3명씩 6명, 자치구 권제순 12개구(종로구~은평구)에서 1명, 13개구(서대문~강동구)에서 1명 등 총 8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했고, 회의주재자를 포함해 전문가배심원 5명은 사건에 대한 전문성을 고려, 시민인권보호관협의회에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인권배심원제 설명회 및 모의 시민인권배심회의 개최를 통해 시민인권배심원의 절차를 안내하고 보완해 오는 12월18일로 예정된 제1차 시민인권배심회의를 차질 없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한 시민인권배심원 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관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등록 없이 25일 오후 1시50분까지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로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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