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없는 우리학교 그리는 '감동 뮤지컬'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8 15: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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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드림스타트 아동대상 20일 구민회관서 1차 공연

[시민일보=서예진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학교폭력과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자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뮤지컬 '내 손 잡아!'를 공연한다.

사단법인 아리인의 뮤지컬 '내 손 잡아!'는 집단 따돌림과 학교폭력 그리고 자살로 이어지는 근본적 문제인 왕따를 노출시켜 우리 모두가 약점이 있는 사람들이고 나와 다른 친구를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아 친구의 아픔을 진심으로 느끼고, 친구를 괴롭히는 행동을 반성하게 해 우정과 화합을 강조하는 공연이다.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1~6학년 190명을 대상으로 하는 1차 공연은 20일 오후 4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강당에서 진행되고, 드림스타트 및 서울쌍문초등학교 3~6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2차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서울쌍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와 학교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학교폭력 및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고 올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2월1일까지 창동중학교, 백운중학교 등 지역내 중학교 5곳에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꿈꾸는 학교' 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은 학교를 직접 찾아 공연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방관의 위험성을 전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야 할 우리 아이가 왕따나 학교폭력 문제 등으로 상처받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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